교평리 집짓기 100

사이드쪽의 붉은 디딤석을 깔고 있는中.~ 내부의 타일 시공中, 징크 공사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이드 길에 디딤석을 깔고 있어요. 이 벽돌의 칼라 선택은 내가 했는데 로맨틱?하지않나요?복숭아꽃 색보다는 진한 색깔입니다. 마당도 하나 하나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징크팀이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1층 창고의 바닥.~ 화장실벽의 타일이 남아서 활용했다는데.~ 창고가 이렇게 고급져도 됩니까? ㅎ 방바닥입니다.~ 내가 고른 타일입니다. 이른 새벽에 출근한 호야리씨.~ 화단의 벽돌과 디딤석같은 것이 배달이 되나봅니다. 크레인으로 올려야 해서 주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으면 정리를 해야하나봅니다. 이제 아마도 마무리 크레인일 듯 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참아주신 동네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교평리 집짓기 2024.09.24

세운상가?가 아직도 남아있다구?청계 조명 가게 & 미사리 벽돌 가게.~

이건 세운상가? 없어졌다고 알고있는데 아직?도?~남아있다구? 조명가게가 몰려있는 청계천 동네입니다. 물고기가 신나게 놀고 있는 청계천엘 내려가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업적?중의 도심을 흐르는 물길을 만든 것과 버스 전용 차로를 만든 것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도심의 물이 흐른다? 약간 아쉬웠던 것은 어디선가 냄새가.~또 주변 정리가 그다지 깔끔하진 않았어요. 외국 관광객들도 제법 보이던데? 잡초 정리를 좀 하기를 바랍니다. ㅡ서울 시민이ㅡ건의합니다. 물은 제법 맑았구요.~ 커다란 잉어 종류가 자유롭게 놀고있어요. 교평리의 공사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쭈욱 지켜 보니 어느 것 하나도 허투로 할 것이 없다는 거! 건축은 종합예술이라고 하더니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미사리의 벽돌 공장에서..

교평리 집짓기 2024.09.19

정원의 도면이 나왔습니다.~

정원의 테두리는 주황색 산성블럭과 두부 정리 블럭으로 조성할 것이고 사비석으로는 징검다리를.~ 징검다리 사이에는 그레이색 석분을 채운답니다. 기본적인 교목으로는 금송. 자작나무.라일락.대추나무.감나무.배나무.엔부 사과나무. 블루베리.그린측백나무.단풍나무로 조성할 것이구요.~ 꽃나무로는.~ 함박꽃.장미.맥문동.수국을 기본꽃으로.~ 뒷뜰에는 산나물 밭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을에 심을 것과 내년 봄에 심을 것을 어제 화원의 사장님께 강의를 들어두었구요.~ 계속해서 도움을 주시기로 했으니 이번의 정원은 완전 성공적일 것 같습니다. 멋진 정원이 되리라 믿으며.~ 이만 바잇!

교평리 집짓기 2024.09.16

모든 숙제中에 난제.~ 정원의 나무 고르기.~

금송입니다. 이름표가 붙었어요.~ 내 이름표. 나무가 마음에 들면 일단 계산을 하고 이름표를 붙이고.~ 내가 심을 때에 가지고 가면 됩니다. 이번에는 심사숙고해서 꼭 필요한 것만 엄선하겠다고 결심에 결심을 더하지만 막상 화원엘 가면.~ 이것도 저것도 다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것은 아직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러나. 한번 심으면 가족같은 나무가 될 테니 신중히 고르겠어요. 연배가 상당히 있으신 내외분이 주인이시네요. 전문가답게 되는 것과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찬찬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선택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굵직한 금목걸이를 하신 모습이 약간 웃음이 났지만요.~ 패션의 남다름! 재미있게 봤구요.~ 내가 무례?하게 깍아대는 금송 값을 허허 웃으며 그래요.그렇게 해요.~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았어요...

교평리 집짓기 2024.09.16

우수 배관 설치外 목수들의 문틀 설치.~

날씨가 왜 이러는 겁니까?ㅠ 찜통 더위가 다시 돌아왔나요? 화단의 배수로와 메인 우수관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부 한 사람이 어제도 그랬다더니 오늘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돌아갔다는 충격적인?소식입니다. 햐ㅠ 기술이 없는 사람을 잡부라고 표현하잖아요. 저 배관을 옮겨야하는데 너무 무겁답니다. 그리고 날이 너무 덥데요. @@#₩%#@#₩.~ what?? 뭐라는 겁니까? 이를테면 잡부는 인력사무소에서 부르는 사람입니다. 그럼 무슨 일을 하려고 하나? 참 내ㅠㅠ 저 분은 직영인데 얼마 전에 근육이 늘어나서 하루를 쉬었던 분이어서 걱정이 되네요. 더 사람을 붙이시오.~ 했으나.~ 시원치않은 사람과 일하는 것보다 차라리 혼자서 쉬엄쉬엄 하겠다고 했답니다. 혼자서? 외부 일을?? 아쿠쿠.~ㅠㅠ 호야리씨..

교평리 집짓기 2024.09.10

테라스 및 외부 계단 사비석 시공,내부 정리.~

대문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사비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밟을까봐 돌로 테두리를 쳐두었답니다. 밟.지.마.시.오. 2층 베란다입니다. 베란다 턱을 만든 것은 신의 한수입니다. 꽃화분을 놓으면 멋지겠지요? 제라륨이나 페튜니아? 예전에 양평집은 셰컨하우스이니 제대로 물을 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유럽식 발코니의 꽃장식.~ 교평리에서는 붙박이로 살 예정이니 제대로 가꿔보겠어요. 기대 기대.~~ 1층 손님 화장실입니다. 1층 안방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마 이 방이 우리집의 시그니처일 겁니다.내 개인방입니다. 강물이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어요. 현관으로 들어가는 곳과 거실 베란다 앞쪽의 사비석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마당에서 본 앞집들의 풍경입니다. 멀리 용문산과 한국의 마테호른이라는 ..

교평리 집짓기 2024.09.08

베란다&테라스의 페데스탈 시공,페인트 완료. 외부 우수 드레인 파이프 시공中.~

붙박이 직영으로 일하시는 분이 결국 하루 결근을 했다가 어제부터는 출근을 했어요. 다친 것은 아니구요. 힘에 부쳤나봅니다. 연배가 좀 있는 분인데 성실하신 분이어서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사람입니다. 혹시 다른 사람을 쓸까봐 바로 나온 듯 한데.~ 기다릴테니 좀 더 쉬라고 했다는데 괜찮다고 나왔다네요.~ 일을 꼭 해야하는 사정이 있는 모양이예요. 힘든 일이라 생각되는 것은 좀 미루고.~ 쉬운 일만 처리하라고 했구요.~ 먼지를 없애는 물뿌리기 또는 현장 쓰레기 모으는 것.~etc. 어서 나으셔서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연배는 50대도 별로 없구요. 60대 70대가 대부분입니다. 좋은 점은 경험이 많아서 순조롭게 일이 진행된다는 것이고.~ 한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혹..

교평리 집짓기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