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여의도 불꽃놀이가 있답니다. 아침에 여의도 다리를 건너는데 화약을 터트릴 준비로 두 개의 차선을 통제하고 있네요. 여러 척의 배도 한강 중간중간에 정박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노들섬 전망 좋은 곳은 벌써부터 만원이랍니다. 지금 아침인데? 저녁까지 기다린다고? 이해할 수 없는 정서입니다만.~ 요즘 세대들의 여가법이 그런가 보네요. 그 아까운 시간을? 참 내ㅠ 이따가 나는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불꽃놀이를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내년부터는 든든 씨 가족들이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불꽃놀이를ㅈ감상.~ 펑펑.~ 불꽃 터지는 소리.~ 9시까지 계속되었어요.) 점심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토스트와. 🍎사과 주스를 만들었고.~ 이르다 싶긴 하지만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뻐드렁섬,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