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2

우리가 살면서 화들짝 기쁜 날은? Good News.~~

성당에서 레지오를 할 때.~ 나보다 훨씬 연배가 위인 형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성공?을 하고 또 누리고.~ 서서히 퇴직 무렵이었을 겁니다. 이제는 본인들보다는 자식들의 성공이 더더더 기쁘다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식들이 성공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나에게 오는 것이야 없지만.~ (다 들 살만한 분들이어서 뭘 바라는 분들도 아니었어요).~~ 아들의 성공이라는 것은.~~내가 입고 있는 옷 위에 돋보이는 브로치 하나 더 단다는 것이다.~~성공하는 자식들의 표현을 그렇게 애둘러 표현하더라구요. 일정 부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해동안 코로나니 뭐니해서 어려움에 처해있던 든든씨 회사가 이제 5월이면 완전히 정상화가 된답니다. (든든이 과장)의 능력을 인정받아서 서울에서,인천..

나의 이야기 2022.04.22

우리 연준이와 1박2일을.~

어제 우리 연준이가 왔다가 오늘에서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할머니.~ 오늘까지 자고가면 안돼요?? ㅋ 이제 가야지.~ 히로랑 애벌레랑 장난감들이 잘있는지 가서 봐야지.~~보~냈~습~니~다.~~하하 어찌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한 시도 가만있질 않고 계속해서 놀아야만 합니다. 내 아들들도 저랬었나? 아닌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아이들의 특성이 그렇다는군요. 다섯살 짜리와 대화가 통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구요.~할머니, 이건 너무 허접한 것 같아요. 그래서 별로예요.~ 내가 잘못 들었는 줄 알았어요.~ 허접??.~~그런데 다시 물어보니 정확한 뜻을 알면서 단어 선택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놀다가 놀다가 이제는 너무 목이 아파서 좀 쉬려고 연준이에게 숙제를 내줬어요. 연준아.~ 저기 저 캐릭터들을 통에서 꺼내..

나의 이야기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