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가 살면서 화들짝 기쁜 날은? Good News.~~

청포도58 2022. 4. 22. 12:08

성당에서 레지오를 할 때.~ 나보다 훨씬 연배가 위인 형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일반적으로 사회적인 성공?을 하고 또 누리고.~ 서서히 퇴직 무렵이었을 겁니다.

 

이제는 본인들보다는 자식들의 성공이 더더더 기쁘다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식들이 성공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나에게 오는 것이야 없지만.~ (다 들 살만한 분들이어서 뭘 바라는 분들도 아니었어요).~~ 아들의 성공이라는 것은.~~내가 입고 있는 옷 위에 돋보이는 브로치 하나 더 단다는 것이다.~~성공하는 자식들의 표현을 그렇게 애둘러 표현하더라구요.

일정 부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해동안 코로나니 뭐니해서 어려움에 처해있던 든든씨 회사가 이제 5월이면 완전히 정상화가 된답니다.

(든든이 과장)의 능력을 인정받아서 서울에서,인천에서 데리고 가고 싶어한다니.~뿌듯합니다.

 

예전의 신입사원 연수할 때.~ 언젠가는 그룹의 부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더니.~ 지금은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걸음중에 있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 이대표.~

요즘 이것 저것 좋은 일이 있는지 수다가 늘었습니다.

좋아 좋아.~ 마음 먹은대로 다 되기를 바라고.~ 꼭 이루어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5개로 늘리는 계획은 여전한 거지?? ㅎ

 

물론 남편의 성공도 언제나 바라고 있지만.~ 왜 아들들의 성공의 발걸음이 더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진경공주야. 우리 쇼핑하러 가자.~~ 내가 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