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 공사를 하지 못합니다. (주로 일요일) 교평리는 더구나 세컨으로 쓰는 사람들이 다수 있는 바.~ 소음을 내면 안되는 것이 불문률이기도하지만.~ 특히 어제는 버림 콘크리트까지 쳤다니 말라야해서 오늘부터 내일까지는 휴무입니다. 나갑시다.~ 운동도 할 겸 인천에 있는 무의도를 선택.~ 다녀왔어요. 안개인가?해무인가? 희뿌연한 공기가 전체적으로 머물고 있는 풍경입니다. 서해안의 썰물때인 모양입니다. 바위들이 희한했어요. 쩍쩍 갈라져있다? 거북이 등같이요.~ 별로 안예쁘다? 징그럽다?? 입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길다란 다리입니다. 썰물이어서 바닷물이 없을 때이니 별로 무섭진 않던데 중간에 아래가 훤히 보이게 투명으로 만든 부분이 잠깐 있더군요. 아아아 무서워랏.~ 도저히 못가겠어요.~ 어느 두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