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8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고민中입니다.

(방배동 회사 근처에 있는 자동차 쇼룸입니다.~ 과잉 친절?이 부담스러웠으나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로 생각해주기로 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했어야하는데.~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습관?이 있는 호야리씨입니다. 구태여 이해를 하자면.~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 맞긴합니다만.~ 저저번에 몽골 여행가기 전에 고장이 났었던 자동차.~ 우여곡절끝에 수리를 했으나.~ 틈틈히 시원치않다?라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었답니다. 바쁜데 차가 선다면? 큰.일.이.닷! 더이상은 위험하겠다.~ stop시키시오. 저번에 며칠 렌트했던 곳으로 부랴부랴 연락.~ 밤중에 차가 도착했어요. 보름 정도를 하거나 한 달을 하거나 가격은 그게 그거라서 일단 한 달을 선택.~ 계약했구요. 엊그제부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

나의 이야기 2024.09.28

동창 모임.~100% 참석.~ 역시나 씩씩.~ 지각도 안하고 🐶🐶(멍멍이)들은 언제나 유쾌해!🦮🐕‍🦺

딤섬이 유명한 집이랍니다. 아는 것도 무궁무진한 친구의 추천입니다. 게살 스프가 1차로 나오고 2차는 3개의 딤섬이.~ 3차는 튀긴 듯한 아삭한 딤섬이.~탕수육이 나오고 끝으로 짜장면 or 짬뽕 or 볶음밥중에 골라서 식사.~ 디저트,카모마일차.~ 끝.~ 심플해서 좋았어요.~^^ 내 생일이라며 와인을 들고온 친구.~ 청포도 케익.~ 소소한 생활까지 꿰차고 있는 친구는 머리가 풍성해진다는 요술빗을,여행중에 샀다는 스카프를,샤넬 매니큐어를.~etc 동네 친구와 ~ 동창 친구들의 재미있는 선물들입니다. 고마우이.~💕 복이 있는 친구는 역시 다르네.~ 나? 그.그런가? 어쨌거나 좋은 소리이니 땡큐땡큐.~ 여행 좋아하는 친구는 알래스카까지 다녀왔고.~ 또 한 친구는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일담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

나의 이야기 2024.09.27

1시간 일찍 도착한 夢中軒.~

동창 단톡방에 공지가 떴을 때는 서울에서 전철이 되는 곳이라니.~ 어디든 못가겠어? 얕잡아보다가.~ 지도를 보니 도대체 반포역에서 내려서 525 미터나 걷는다구? 그것도 직선 코스가 아니네? 참 내. ㅠ 헤맬 수도 있겠군~ 전철을 타고오는 친구들과 합류를?할까? 하다.~ No No.~ 서울뜨기가 그러진 않겠어. 알아서 약속 시간을 딱 맞춰갈 거야! 평소같으면야 호야리씨가 떨어뜨려줄텐데.~ 오늘 교평리에는 문짝이 들어오는 날이어서 일찌감치 출근을 해서 혼자 찾아가야합니다. 전철? 택시? 아파트 정문을 나서니 바로 택시가 있네요. 타자.타자.~ 서초중앙로249 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는 또 차가 안막힙니다. 쌩쌩.~ 아쿠쿠.~ 이렇게 빨리? 언제나 올림픽 대로는 정체中인데 오늘은 이거 고속도로인가? 참 내...

나의 이야기 2024.09.27

바닥 깔기가 진행중입니다.~ 직영의 휴가로 늦춰지는 마당 공사.~

저번의 향이정원에는 거실과 방의 바닥깔기가 달랐지만 이번에는 커다란 타일로 통일했습니다. 깔끔한 색입니다.~ 내가 빨리 하고싶다고 일이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직영인 분이 개인적인 일을 처리해야한다며 결근을 했어요. 끓기지않고 일을 해주면 좋으련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런 저런 이유로 쉽지가않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공정이 뒤로 뒤로 미뤄집니다. 아쉽네요.ㅠ 어제로 끝난 zinc공정입니다. 사진으로 찍으니 전혀 다른 칼라로 보이네요. 진청색이 아니라 진브라운색입니다. 직영분은 어서 일보고 빠른 마무리 부탁해요.~ 이상 끝.

교평리 집짓기 2024.09.26

사이드쪽의 붉은 디딤석을 깔고 있는中.~ 내부의 타일 시공中, 징크 공사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사이드 길에 디딤석을 깔고 있어요. 이 벽돌의 칼라 선택은 내가 했는데 로맨틱?하지않나요?복숭아꽃 색보다는 진한 색깔입니다. 마당도 하나 하나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징크팀이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1층 창고의 바닥.~ 화장실벽의 타일이 남아서 활용했다는데.~ 창고가 이렇게 고급져도 됩니까? ㅎ 방바닥입니다.~ 내가 고른 타일입니다. 이른 새벽에 출근한 호야리씨.~ 화단의 벽돌과 디딤석같은 것이 배달이 되나봅니다. 크레인으로 올려야 해서 주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으면 정리를 해야하나봅니다. 이제 아마도 마무리 크레인일 듯 합니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참아주신 동네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모두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교평리 집짓기 2024.09.24

양평에서 가족 모임을.~ 💕

엘베를 타기 전에.~ 이거 이거 포터를 불러야하나?ㅎ.~ 했네요. 선물이 두 손 가득입니다. 내 생일 선물이올시다.~ 화장품에 케익에 꽃다발에 편지에 일본서 사 온 화과자에 바나나빵에 메리놀 슈즈에 목에 뿌린다는 스프레이에 스노우펜에 미역국에 꼬리찜에 다양합니다. 애썼고 고마워.~♡ 완공되기 전인데 중간에 보고싶어하는 아들들 내외를 위해서 교평리에 들렀는데 서프라이즈가!있었어요. 우리는 2층에 가만히 있으라더니.~ 큰아들 내외가 케익에 예쁜 촛불을 켜고 축하꽃다발을 들고 올라왔습니다. ㅎ 아들들이야 이런 정다운 서프라이즈를 할 리 없는데 며느리들이 들어오니 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이번 일본 여행에서 사 온 메리노울 신발입니다. 양털?인가? 발레 슈즈같네요. 딱 맞네요.고마워.~^^🎶 문호리의 ..

나의 이야기 2024.09.23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김민철 지음

책 욕심이 많아서? 라기보다는 일단 앉으면 일어서기 싫어서가 맞을 겁니다. 오늘도 3권을.~ 그 中에 김종삼의 시를 찾아서(이승원 지음)은 나중에 읽을거리로 미뤄두었고.~ 일단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를 통독했어요. "박완서는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꽃에 비유하거나 꽃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했다. 중략 박완서는 '문학은 내 마음의 연꽃'이라고 했다. 진흙탕에서 피어난. 아름다움이었고 범속하고 따분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힘이었다'는 것이다. 박완서의 산문집을 보면. 꽃에 대한 묘사가 셀 수 없이 많다. 꽃이 등장하는 대목에서 '작가가 정말 신바람이 났구나'하고 느낄 때가 많다"./김민철 내가 좋아하는 꽃들로 채워진 사진들.~ 박완서 작가의 책은 많이 읽은 편이지만.~ 책 속에 나오는 꽃들을 하나 하나 나열..

나의 이야기 2024.09.21

세운상가?가 아직도 남아있다구?청계 조명 가게 & 미사리 벽돌 가게.~

이건 세운상가? 없어졌다고 알고있는데 아직?도?~남아있다구? 조명가게가 몰려있는 청계천 동네입니다. 물고기가 신나게 놀고 있는 청계천엘 내려가 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업적?중의 도심을 흐르는 물길을 만든 것과 버스 전용 차로를 만든 것은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도심의 물이 흐른다? 약간 아쉬웠던 것은 어디선가 냄새가.~또 주변 정리가 그다지 깔끔하진 않았어요. 외국 관광객들도 제법 보이던데? 잡초 정리를 좀 하기를 바랍니다. ㅡ서울 시민이ㅡ건의합니다. 물은 제법 맑았구요.~ 커다란 잉어 종류가 자유롭게 놀고있어요. 교평리의 공사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쭈욱 지켜 보니 어느 것 하나도 허투로 할 것이 없다는 거! 건축은 종합예술이라고 하더니 실감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미사리의 벽돌 공장에서..

교평리 집짓기 2024.09.19

한가위 가족 모임.~

어제는 추석.~한가위입니다. 든든씨가 근무하느라 퇴근을 하고 저녁에 모였습니다. 진경 원장이 송편과 꽃게 무침과 부침개와 나박 김치를 만들어 왔어요. 한사람이라도 편해야지.~ 다 힘이 들 것은 없다고 진심으로 주장하지만~먹히질않네요.~ ㅎ 아무리 괜찮다고해도.~해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진경 원장의 마음은 식질 않습니다. 아.~ 그래서 생각해봤어요. 내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진경 원장의 마음도 있는 것이잖아요. 나야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지만.~뭔가를 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 진경 원장의 마음인 듯 하니.~ 그래 그래 그렇다면 알아서 하시게.~인정하기로 합니다. 그래.~ 그래.~ 알았어.~ 고마워.~이번에는 어떤 서프라이즈 음식일까? 기대하는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음식에 자신이 있는 게 분명합..

나의 이야기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