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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의 전통/ 깻잎 짱아찌

(깻잎을 씻고.ㅡ팔팔 끓은 물에 데쳐서 채반에 말리고 있습니다)이맘때만 할 수 있는 것!들깨를 추수하기 전에 약간 노랗게 되거나 직전에 깻잎을 따야합니다.여기 산책길에는 들깨밭이 즐비합니다.이름모를 농부 부부에게 언제 추수하십니까?추수하기 전에 깻잎 좀 따도 되겠냐고했더니만~ 흔쾌하게 따가라고 하시네요.드넖은 깻잎밭이 농부의 인심같습니다.뭐라도 사가지고 올 걸.~기회가 있을 겁니다.이 깻잎 반찬은 전의 이씨 가족들은 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우리 아들들과 며느리들까지도 좋아하는 반찬이구요.만드는법은 언젠가 올린적이 있으니 패스합니다.중간 김치통에 담았구요.큰 돌로 눌러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했어요.한나절 있다가 딤채로 들어갔어요.잘익어랏!깻잎!~

맛집 이야기 2026.10.11

독보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

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직접 콘서트를 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마는.~ TV만으로도 이 가을밤에 충분히 행복했습니다.최고의 자리는 그냥 올라선게 아니라는.~ 어릴적 엄마의 혹독한 트레이닝이 있었기에 오늘의 조수미씨가 있었겠지요.직접 콘서트에도 간 적이 있었구요.~누구도 넘을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여러가지 음악을 들려줘서 너무나 좋았구요.처음 "마중"이란 가곡을 들었는데~ 허림의 시라고합니다."그대가 올 수 없다면 내가 먼저 달려가 꽃으로 서있을께!"그냥 아름답네요.~마중/허림 시/윤학준곡사람이 너무 멀어올 수 없다면 내가 갈께말 한마디 그리운 저녁 얼굴 마주하고 앉아그대 꿈 가만가만 들어주고내사랑 들려주며그립다는 것은오래전 잃어버린 향기가 아닐..

가을 고추로 만들 수 있는 것들.~

이번 텃밭의 1등은 청양고추와 풋고추입니다.유기농.무공해 & 호야리씨의 정성의 농사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이렇게 좋을 수가!10주의 모종으로 4가지나 만들었어요.고추청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밀가루 고추찜.고추장아찌.고춧잎나물.이렇듯 알뜰 주부라니!스스로도 대견?합니다.이렇게 만족하면서 늙어가고 있습니다.끝.

맛집 이야기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