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테라스 및 외부 계단 사비석 시공,내부 정리.~

청포도58 2024. 9. 8. 20:23


대문에서 올라오는 계단을 사비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밟을까봐 돌로 테두리를 쳐두었답니다.
밟.지.마.시.오.


2층 베란다입니다.
베란다 턱을 만든 것은 신의 한수입니다.
꽃화분을 놓으면 멋지겠지요?
제라륨이나 페튜니아?

예전에 양평집은 셰컨하우스이니 제대로 물을 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유럽식 발코니의 꽃장식.~

교평리에서는 붙박이로 살 예정이니 제대로 가꿔보겠어요.
기대 기대.~~


1층 손님 화장실입니다.


1층 안방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마 이 방이 우리집의 시그니처일 겁니다.내 개인방입니다.
강물이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어요.


현관으로 들어가는 곳과 거실 베란다 앞쪽의 사비석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마당에서 본 앞집들의 풍경입니다.
멀리 용문산과 한국의 마테호른이라는 백운봉이 보이네요.

아파트가 보이는 곳은 양평 시내입니다.


임산부가 누워있다는 추읍산이 사진상으로는 보이지않지만.~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사롭지않은 명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앞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많은 일을 해서 점점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군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