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거실 편백나무 천정에 페인트를.~ & 화단의 땅파기.~

청포도58 2024. 9. 3. 13:52


거실 천정에 페인트를 칠하고있습니다.
나무색을 살려야해서 거의 투명한색으로 결정!

건축이란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확실히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뭐하나 슬쩍 지나갈 수 없는 공정들이어서 언제나 집중&조화로움&선택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저 천정에는 맑은색인가?아니면 약간 더 노란빛을 가미해야하나?
그렇다면 또 벽체의 색이나 문짝.몰딩의 색과의 조화는?
조화이거나 또는 포인트의 파격이냐?
생각거리는 무궁무진하고 결정은 또 빨라야합니다.


어제부터 직영 한 분이 화단을 파면서 높이를 맞추고있습니다.
이게 어려운 작업이랍니다.

여기는 주방앞입니다.~
잔디를 깔아야하는 앞마당과 옆마당까지 하려면 며칠 걸리는 힘든 작업입니다.

전선과 수도관이 묻혀있는 곳을 피해야하기때문에  이소장님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있답니다.

한낮의 더위는 아직까지는 계속되고 있어서 모두들 힘이 들 겁니다.
시원한 식혜가 냉장고에 있으니 자주 자주 목을 축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