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바라본 저기 저 집.~ 강 가에 바로 붙은 작은 저 집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안개가 피어오르면 갇히는 저 집.~ 한번 꼭 지나가봐야지.~ 혹시 누군가를 볼 수 있다면?말을 걸어볼까? 쓸쓸한 것이 눈에 띄는 요즘입니다. 저기 저 물새!까지도)인간은 오로지 혼자지만 역설적이게도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시몬느 보봐르는 인간은 자신만의 뜰에서 삶을 영위하되 그 뜰은 다른 인간들과 끓임없이 맞닿아있다각 개인이 갖고 있는 뜰은 타인이 넘나들 수 없는 각 개인의 영토이며 자신만에 뜰 안에서 개인은 자유와 개별성을 획득한다.결과적으로 모든 인류는 혼자이면서도 혼자가 아닌 접점을 갖게 된다.난해하지요?알 듯 모를 듯.~ 이해가 된 듯 아닌 듯.~ 그~렇~습~니~다.인생의 정답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