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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명랑한 파프리카가 왔습니다.~ 💕

농장에서 갓 수확한 칼라풀한 파프리카를 보내준 시인 친구.~건강을 선물받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고.마.워.요.~ 잘먹을께요.~^^빨강색 파프리카를 선택.~바로 쥬스를 만들어서 원 샷! 했어요.퇴근을 한 호야리씨에게는 주황색 파프리카 쥬스를!이거 이거 너무 예뻐지는거 아닙니까?요망사항입니다.~ ㅎ저녁에 호야리씨의 옛날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송년 전화!옆에서 들으니.~ 민망하게.~제수씨 여전하지? 귀여웠잖아!귀여웠???언제적 얘기입니까?앗.~어째.ㅠ큰.큰일이로다!다음에 만날 기회가 없어야합니다.~실망하게 하지는 말아야합니다.! ㅋㅋ시인 친구와 나는 만나면 사진을 찍는데 snow 촬영을 합니다.우리만 보고 즐기면 되는 것이니까요.10년은 젊게 보인다는 것!현실은? ㅋ언제 이 나이까지 왔을까요?케세라세라.~내..

나의 이야기 2024.12.31

물빛이 너무 예쁜날!

창밖으로 보이는 물빛이 너무 예뻐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산책에 나섰어요.기온은 영상이라는데 강바람이어서인지 제법 싸늘합니다.강과 하늘빛이 = 파랗습니다.산책하는 사람들이 오늘은 많았어요.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물론 모르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스쳐 지나갈 때.~ hi! 까지는 아니어도 약간의 미소정도는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다 화가 난 사람처럼 휙휙 지나칩니다.~예전에 캐나다에 갔을 때.~분당 언니랑 공원을 지나치는데 멋지게 생긴 사나이가? 조깅을 하면서 어찌나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던지.~ 오~호~라.~!신사의 매너를 느꼈었던 적이 있었어요.그런 매너는 우리도 배웠으면 합니다.~ 눈이 부시다!한참을 의자에 앉아서 햇빛과 놀다 들어왔습니다.그런데장갑 한 짝을 ..

나의 이야기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