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알록달록 명랑한 파프리카가 왔습니다.~ 💕

청포도58 2024. 12. 31. 22:42


농장에서 갓 수확한 칼라풀한 파프리카를 보내준 시인 친구.~
건강을 선물받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마.워.요.~ 잘먹을께요.~^^


빨강색 파프리카를 선택.~
바로 쥬스를 만들어서 원 샷! 했어요.

퇴근을 한 호야리씨에게는 주황색 파프리카 쥬스를!

이거 이거 너무 예뻐지는거 아닙니까?
요망사항입니다.~ ㅎ

저녁에 호야리씨의 옛날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송년 전화!
옆에서 들으니.~ 민망하게.~
제수씨 여전하지? 귀여웠잖아!
귀여웠???언제적 얘기입니까?
앗.~어째.ㅠ
큰.큰일이로다!
다음에 만날 기회가 없어야합니다.~실망하게 하지는 말아야합니다.! ㅋㅋ

시인 친구와 나는 만나면 사진을 찍는데 snow 촬영을 합니다.
우리만 보고 즐기면 되는 것이니까요.
10년은 젊게 보인다는 것!
현실은? ㅋ

언제 이 나이까지 왔을까요?

케세라세라.~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거잖아요.

파프리카 쥬스나 마십시다!
건.강.은.해.야.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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