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12달 = 365일 중에 첫날입니다.
보통 여기서는 7시 40분 정도가 되면 동쪽 하늘에서 주황색으로 혹은 주홍색으로 해가 떠오릅니다.
이제는 벌써 익숙해져서 그 시간을 기다렸다가 즐기진 않고요.~그냥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ㅎ
처음엔 그렇게 좋아하더니만.~ 벌써?ㅎ
이른 아침.~
시어머님께 안부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아침 식사가 끝이 났답니다. 시어머님만 식사를 하셨고 나머지 식구들은 쉬는 날이어서 아점을 먹는다고 해요.
휴일의 늦잠을 깨운 것 같아서 미안했어요.
시어머님이 계신데 늦잠이라.~ㅎㅎ
사실 친정엄마이니 늦잠도 가능한 것일 것이고요.~ 시어머님이라면 아무래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이천에는 내려가시지 않을 것인가?
궁금하지만.~ 묻진 않았어요.
이러고저러고 할 입장은 아니니까요.~
다만.~나 같으면 내 집, 내 방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실 텐데?
건강에 문제가 없으시니 하는 말 입니다만.~
내가 어머니가 아니니 더 이상은 패~스~
어쨌든 놀러 오시라고 했으니 시간이 되면 오시겠지요.~
아직 못다 한 일.~
아파트 세금 문제, 호야리씨 회사 문제, 강아지 입양,.기타 등등.~ 처리해야 하고요.~
인생 후반전의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내부적인 것에 집중하는 1월이 되겠어요.
여기서는 동해안으로 드라이브가 훨씬 쉽습니다.
미시령을 넘어서 속초까지 다녀옵니다.
새해 첫 나들이.~
시원한 바다.~ 좋지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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