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연말 가족 모임이 있었어요.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뽐내고 있는우리 연준이.~
속사포처럼 빠른 랩도 척척 부르구요.~ 유치원에서 배운 동요를 부릅니다.
나는? 동요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k팝 부르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오래도록? 부르는 통에 우리는 저절로 집중력이 떨어지기도합니다.~ ㅎ
지치지않는 연준이.~ 에너지가 어디까지인지? 무한대?인 모양입니다.
점심은 외식을 했구요.
저녁은 제육볶음과 사골국,깻잎 반찬이 주메뉴였습니다.
술은?
소주로 5병.~ 나중에 뒤풀이로 맥주로 마무리.~
이것 저것 번잡한 한 해였지만.~ 모두 열심히 살아낸 것과 다 들 있는 자리에서 제 할일을 잘 한 것을 칭찬하구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벽난로의 불빛이 이글 이글.~
내년에도 이 주황색의 불빛처럼 멋지게,~ 또 정열적으로 살아보아요.
일본식 계란찜 위에 얹은 예쁜 당근 장식.~
사진찍기도 전에 먼저 먹다가.~ 아이쿠.~ 사진.사진했어요.
찌그러진 계란찜이지만 당근 모양은 남았네요.~ ㅎ
점심때 먹었던 숙주 잡채.~
언제 한번 도전해보겠어요.
연말 축하꽃.~
안개와 금잔화.~ 예뻐 예뻐!
이대표네는 출근을 해야해서 당일치기로 왔다가 갔고.~ 든든씨네는 하룻밤 묵어갔어요.
2025년도.~
언제나 그랬듯이.~
건강은! 우리 최대의 소망이라는 이윤석아버지의 생전의 당부를 기억하며 살게 해주시고.~ 언제나 즐겁게 살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모든 이에게 평화를!
모두 모두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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