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2일 경량4인,합지1인.~
합지공사를 했던 분의 건행을!
합지 붙이는 기술자가 일을 끝낸 다음에 청구서를 보냈어요. 그런데.~ 합계 계산을 하고서.~ 16만원이나 깍고 나머지만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더 달라고하는 사람은 봤어도 깍아주는 사람은 본 적이 없잖아요. 어떻게 합니까? 뭘 어떻게.~ 깍지말고 그대로 보내주라구.~ 의좋은 형제라는 옛날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 서로에게 고마워한다는 것.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하던 일을 멈추고 서울도 아닌 양평엘 달려왔구요.~ 빨리 끝내느라 이른 새벽서부터 해가 떨어질 때까지 열심히 일해주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사이드에서 신경을 썼던 것도 맞습니다. 직영을 붙여서 너무 힘들게 하지않도록 했고, 차가 없어서 고생하니 픽업을 해주었고, 이왕이면 맛있는 밥으로 끼니를 함께했으며.~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