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고민中입니다.

청포도58 2024. 9. 28. 15:06

(방배동 회사 근처에 있는 자동차 쇼룸입니다.~ 과잉 친절?이 부담스러웠으나 열심히 일하는 젊은이들로 생각해주기로 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했어야하는데.~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습관?이 있는 호야리씨입니다.
구태여 이해를 하자면.~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은 사실 맞긴합니다만.~

저저번에 몽골 여행가기 전에 고장이 났었던 자동차.~
우여곡절끝에 수리를 했으나.~
틈틈히 시원치않다?라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이었답니다.
바쁜데 차가 선다면? 큰.일.이.닷!
더이상은 위험하겠다.~
stop시키시오.

저번에 며칠 렌트했던 곳으로 부랴부랴 연락.~ 밤중에 차가 도착했어요.

보름 정도를 하거나 한 달을 하거나 가격은 그게 그거라서 일단 한 달을 선택.~ 계약했구요.
엊그제부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의 내 차와 같은 기종이어서 낯설진 않았어요.

쇼룸에서 일단 견적을 받았구요.

차의 대한 일가견이 있는 이대표.~
이대표는 의견을 밝힙니다.
저번 차보다 작은데? 답답할 걸?
친한 친구가 산 건데?젊은 사람들이 많이 타는 차랍니다.
나는? 유심히 보질 않아서 모르겠더라구요.~
차도 세대를 가르니?
참 내 ㅠ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설득?을 합니다.
그래?
더 알아보기로 합니다.

퇴직후에는 나도 함께 사용을 할 거라서 그 정도의 크기가 딱 일 것 같은데?
사회적인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순 없고.~ 전혀 신경이 안쓰이는 것도 아니고.~~@##₩#₩₩₩#@.•~~어려운 결정을 해야합니다.
그러고 생각하니 동네 주차장에 파킹해둔 차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어서 결정을 해야하는데.~ 고민中입니다.

짬뽕이 맛있다는 음식점입니다.
국물이 맛있었구요.~ 계란후라이는 각자가 알아서 하랍니다.
밥도 셀프로 퍼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유명 맛집이어서인지 바글바글하네요.



찹쌀 탕수육?
옆에서 먹는 걸 보니 맛있어보입니다.

우리는 패스.
점심에 너무 헤비합니다.


나는 도서관으로 호야리씨는 현장으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디.~ 마광수님의 에세이를 반쯤 읽었구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성에 대한 담론인데.~ 뭐든지 앞서 간 사람들은 박해?를 받게된다는 것.~
동료들인 교수들에게까지 따돌림을 당했다는 것이 우울증의 이유가 되었잖아요.

나의 경우.~
개인적으로 교수나 교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훌륭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만.~지근거리에서 본 사람들은 이론과 실제가 너무 멀었구요.
답답?했습니다.
알고있는 근거를 얼마든지 있어요.
한가지만.~
언젠가 동창 모임에 현역 교장이라는 친구가 나왔는데 .~ 아이쿠! 하는 말마다.~으이구.ㅠ  뭐? 뭐라구?
초등학교 교장이라더니.~ 참 내ㅠ 그~랬~어요.~
더이상은 패~ 스!
초등학교 교사는 딱 초등학교 생각! 중고등학교는 딱 중고등학교 생각!.~ 대충 그렇더라구요.
내가 본 사람들이니 일반화까지는 무리일 겁니다만.~


좀 더 깊이있게 마교수를 바라봤더라면.~(동료 교수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생각의 차이를 인정해주었더라면.~
여러가지로 안타까운 죽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 읽어보기로합니다.

일요일은 절대 일을 안하는 것이 되어버린 요즘.~
예전에는 비오는 날이 쉬는날이었는데 그런  루틴은 다다다 사라졌답니다.

세상은 자꾸 변하고있습니다.

적응합시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