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수 밤바다 & 아침바다.~

청포도58 2022. 10. 15. 07:33

 

남도쪽이 멀긴 머네요.~
몇 번 쉬긴했지만 거의 6시간 걸렸구요.~고단합니다.
아들네가 묵었다던 리조트구요.~
침대 높이가 사다리를 타고?올라갈 정도로 높습니다.
부담스러웠어요.혹?자다가 떨어진다면?그럴 정도였는데 왜 이런 설정을 했을까요?


창 밖으로 넓다란 바다가 보입니다.

주황색 햇살이 가득 들어와 눈이 부십니다.
오늘은 호야리씨 생일입니다.


Happy birthday to you.~♡

어젯밤 여수의 밤거리입니다.

유난히 네온사인이 반짝입니다. 연두초록파랑노랑빨강.~ 알록달록한 도시입니다.
예쁘게 보면 예쁘구요.~ 그러나 약간은 부조화?인 면이 있긴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홍콩의 야경을 잠깐 생각했구요.~ 서울 남산 시내의 야경도 잠깐 생각했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올시다.~ ㅎ

 

관광객이 적당히 있었구요.~

밤거리에 버스킹하는 가수들이 많았습니다.

아주 잘하는 사람.~ 보통인 사람.~또 저 사람은 어째서 마이크를 잠았을까?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어딜가나 흥이 많은 사람은 있는 법.~ 여자 관광객과 남자 관광객이 흥에 겨워 마구? 춤을 춥니다.하하

 

우리나라도 이제는 광장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특산물도 팔고 수공예품도 팔고.~ 보는 재미가 쏠쏠하긴한데 너무 사람들이 없어서 구경만 하려니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마스크 걸이를 노인네처럼 한 단 말이냐? 그런 것은 싫어.~ 했는데 벗어 놓을 때의 위생을 생각한다면 하나 있어야겠더라구요.

하나 사려고 갔다가.~ 앗.~ 전부 내 취향이 아니다? 그러나 그냥 샀습니다. 그냥 나오기가 그랬어요.

약간의 장애가 있는 분이었는데 열심히 설명하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도자기에 빨간 동백이 그려진 소품들을 파는 곳.~ 찻잔에 빨간 동백이.~ 아이구 좋아라.~ 자세히 보니 아마추어가 확실하다.~ 돌리는 선이 일정치가 않았고 우둘두둘합니다.

문화센터에서 수강한 적이 있어서 나도 약간 압니다.

그래도. 어쟀든.~~동백꽃이잖아.~ 그래서 픽.~ 했구요. 샀습니다. 두 개.~~

 

다음날 이른 아침입니다.

와.! 룸서비스 종류가 많네요. 하지만 우리는 패~스.~~

예술랜드 안에 있는 카페를 둘러보고.~ 조각공원을 감상하고나서 천천히 브런치를 먹기로 합니다.

예술랜드 안에 있는 조각공원은 볼 것이 많았어요.

조각공원도 괜찮았고 그네같은 걸 타고 바다를 볼 수 있는 것도 있었고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어디서 단체로 관광을 왔나봅니다. 달박거렸어요.

 

이 내용은 조각들과 함께 다시 한번 자세히 쓰기로 합니다.

여기서 이제 통영으로 갑니다.~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