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청포도58 2022. 6. 10. 20:13

 

청평과 가평사이? 어쨌든 북한강변이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북한강에서는 제트 스키와 웨이크 보드와 땅콩 보드같은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가물어서인지 물은 깨끗하지 않았어요.

 

여기서들 여름을 난다구??

그럼 하는 일들은 어쩌구? 

그렇게들 부자라구?? 다 들 젊은이들 같은데??

혹? 실속없는 허풍성이는 아니고? ㅠ

 

호야리씨 선배의 아들이 성공?해서..........써드 개념의 집을 지으려고 하고 있고.~ 분양도 하고 그럴 예정이랍니다.

 

고급 빌라 형태의 집들이 이미 지어져서 사용중이기도 하고 우후죽순 집들이 들어서고 있는 현장입니다.

 

짓고 있는 옆의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호야리씨.~ 가끔 따라다니다 보면.~ 저런 표정과 허리에 손이 올라가면  분명히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발견이 된 건데??

 

이런 집?은 1가구 2주택의 속한 것은 아닌가요??.~ 궁금해서 내가 물었어요.

 

그런 것은 관심 밖이더라구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게 뭐 그리 대수냐? 까짓 것.~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오~호 괜한 질문이었군.~ㅠㅠ  바로 눈치를 챘습니다.

 

하하.~ 가만히나 있을 걸.~ 후회했어요.ㅠㅠ

 

계절별로 필요한 곳에 집이 있다? ㅋ

 

예전에 이런 노래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잖아요.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라.~~~~ 갑자기 그 노래가 생각이 났습니다.

 

과연?

열심히 살면.~세금 걱정을 안해도 되고 그 까짓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걸까요?

 

갑자기.~

유키즈언더블럭에 나오는 젊은 부부가 생각이 났어요

퀴즈를 맞히면 100만원을 주는데 누구에게? 그랬더니 그 젊은 남편이 고생하는 아내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아내는 고마워하면서 울컥했구요.~~ 아아 이뻐라.~~~제발 흥하길 바랍니다.

아마도 이 100만원을 추억할 수 있는 날은 분명히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젊은 부부에게 보냅니다.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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