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빈익빈 부익부.~

청포도58 2022. 6. 17. 14:33

 

 

친구가 보내준 커피 쿠폰이 있어서 스타벅스엘 가게 되었어요.

커피만 두 잔인줄 알았더니만 달달한 블루베리 치즈 케익까지 보냈었나봅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땡큐 땡큐.~

 

문상을 다녀오다가.~ 지금 시간에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겠니.~ 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친구가 겨우 자리를 잡았어요.

오마나.~~바글바글합니다.

 

스벅엘 간다는 것은 문화와 공간을 즐긴다는 거랍니다.

문화와 공간이라.~~ 아무리 둘러봐도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지진 않습니다.

스벅에서 아무리 비싸다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구요.~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비싸네 뭐네 컴플레인을 한다니.~ 참 .~ 아니러니하네요.

사대주의? 인가??? 그런데 이거 신세계 그룹하고도 연관이 있는 것 같던데.~ 완전 미국 체인인가?? 아니면??.~ 에잇.~모르겠다.~ 

바글바글한 것은.~ 부러웠어요.

 

비단 스벅만 그런 것이 아니어서.~ 뭘 하더라도 큰 장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주차장도 넓어야하구요.

 

유난히 먹는 걸 좋아하는 친구가 맛있는 밥은 필수로 먹어줘야한다며 데리고 간 곳이.~ 나도 몇 번 와본 적이 있는 초대라는 한정식집입니다.

강을 끼고 있어서 뷰는 엄청 좋구요.~ 이 정도의 정원을 가꾸려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밥은? 가격대비 괜찮았구요.~ 디저트로 나오는 단호박 식혜가 맛있었어요. 언젠가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주부 손님들이 그~~득합니다. 밥하기 싫어서?? 소풍들 나왔나봅니다.

 

주변 식당은 텅 비었구요. ㅠ

 

빈익빈 부익부.~ 오랫동안 맴도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 이대표의 경우는.~ 부익부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더도 덜도 말고 체인이 5개까지만 갑~시~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