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은 로빈슨군의 생일이었습니다. 축하축하해.~
생일 축하톡을 보냈더니만 보내온 답톡중에 한 문장을 소개합니다.
"연준이는 어떤 아들이 될까? 생각하다가 저는 부모님께 어떤 아들일까"? 생각해본답니다.~ㅎ
내가 로빈슨을 기대 속에 키웠듯이.~ 로빈슨 역시 그의 아들을 그렇게 키우겠지요.
내가 그랬듯이.~~아니다..~~ 나보다는 분명히 더더더 잘 키울겁니다.
로빈슨은? 좋은 아들.~ 든든한 아들.~상식적인 아들.~전도 유망한 아들이라고 평가합니다.
부디 멋진 인생이기를.~!
진경공주의 상차림은 12첩 반상으로 그득합니다.
우리 연준이는? 케익과 고깔 모자의 선택을 하는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별 탈없이 한 해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앞으로~ 쭈욱~ 아주 오랫동안.~ 100살이 될 때까지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언제나 굿 럭.~♡
I love you,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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