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람이 많이 붑니다.~

청포도58 2023. 2. 20. 16:46

 

 

며칠 포근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입니다.

 

요즘은 기습적인 단식이거나 16 : 8이거나.~딱히 정하지는 않고.~ 그 때 그 때 유연성있게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얘기하지만.~ 예뻐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몸무게의 증가는 만병의 원인이라니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날이 추우면 미세먼지가 없잖아요.

잠깐 나가서 계단과 스트레칭이라도 하고와야지.~ 갔습니다.

 

추웠어요.~ ㅠ

 

언제부터 저 집에 한번 들어가서 먹어봐야지.~ 했던 국수집입니다.

가게의 비주얼도 내 마음에 딱 들었고.~ 음악 선곡도 딱 내 스타일일세.~~ 오호 기대 기대.~~

 

총평 : 딱 이거다.~ 하는 한방은 없었어요. 그러나 서초동의 우밀가보다 또  명동 칼국수보다는 가격이 싼 편이니.~ 뭐.~~

         구태여 좋은 점을 찾아서 쓴다면.~ 건강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은 다 마시고 나왔습니다. 추~워~서~~

 

 

 

나는 언제나 운동의 중독이 될까요?

김종국이라는 가수는 운동 중독이어서 즐겁게 하는 것 같던데.~(부럽습니다).

어서 나도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지만.~~아마 불가능?이지 싶습니다.

땀 흘리는 것이 왜 나는 별로일까요?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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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에세이 中에서  이해할만한 이야기가 있어서 옮겨봅니다.

 

잘 산 인생(人生)이란.~

출세하고 돈벼락 맞은 인생이 아니라

중도 퇴장(中途退)없이

쓴맛 단맛 다 보며 '끝까지 산 인생'이다.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공감가는 이야기인 것 같네요.

가늘지만? 길게.~ 하하.~~

어쩌면 보통의 품격?으로 산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저녁하러 나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된장국과 카레라이스입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