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멀어도 맛있다고 생각이 되변. ~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양수리의 ok마트 안에 있는 떡 코너입니다.
그리고.~
한성기업에서 나 온 청국장인데 여기서만 판매를 해서 한꺼번에 사서 냉동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 먹습니다.
어쩌면 이번 명절에 어머님에게 한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명절에 어련히 떡을 안했겠니?.~ 그리고 청국장도 다 띄워 놓았는데?? 샀다구?? 이런 이런.ㅠㅠ
사실 몇 해전부터는 시골 동서가 주지를 않더라구요. 어머니와 동서와의 헤게머니 싸움??
어머니는 만들어서 주고싶어하고 동서는 하기 싫어하고.~ 어머니가 확실히 힘이 없어지셨어요.
나는? 그게 그겁니다. 그냥 가지고 오지는 않잖아요. 물물교환.~ㅎ
또 동서도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귀찮기도 할 겁니다. 이해합니다.
오히려 편해졌어요.~ 솔직히.~~
양수리까지 갔으니 집엘 들러야지.~~ 갔습니다.
앗.~ 새뱅이집에 하양이가 낮잠중이닷.~ 어찌 된 것인가??
동산을 향해.~ 주차장을 향해.~ 새뱅아 새뱅아.~ 부르니 하양이가 잽싸게 도망을 갑니다.
무슨 일이?
밥을 주고 오긴했는데 그들 세계에서는 변화가 생긴 것인가?
엄청 궁금합니다.
설마 새뱅이가 하양이에게 진 것은 아니지?
약속이 있어서 기다려주지 못하고 온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어디서든지 잘 지내고 있다가 다시 만나자.~ 새.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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