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파주 헤이리 마을 & 세 친구의 합동 생일잔치.~

청포도58 2022. 9. 28. 16:00

사진이 올라가질 않아서 답답하네요.

이대표가 전화로 원격 조정을 하면서 깔라는 앱은 다 깔았건만 안되네요.ㅠ

 

어제는 9월에 생일이 들어있는 친구 셋이서 파주 헤이리 마을엘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뭘 본다해도 그저 그렇구요.~ 새롭지도 않습니다. ㅎ

평일이어서인지 한적했구요.~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황인용 아나운서의 음악감상실 Camerata엘 들렀구요. 스피커가 좋아서인지? 음질이 엄청 좋았습니다.

외관도 찍어오긴 했는데 올리질 못해서 유감입니다.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이라고 하던데.~ 호야리씨에게 보여주려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거칠어보이는 외벽과 심플한 건물이었습니다. 

 

헤이리 마을이 목적은 아니어서 필요한 부분만 구경을 하고 나왔구요.~

친구가 꼭 먹어봐야한다며 데리고 간 음식점엘 갔습니다.

뭐하는 집인데? 죽여주는 매운탕이야.~매운탕?? 우리가 시큰등해하니 일단 먹어보라니까.~ 내 남편이 얼마나 까다로운 사람이니.~ 그 사람이 인정한 집이라니까.~~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구.~

파주 외곽에 있는 매운탕집입니다.

먹어봤다던 친구가 익숙하게 메기 매운탕 3인분하구요.~ 야채는 추가 한 접시하구요, 게를 2마리만 넣어주세요.수제비도 추가입니다.

그리고 밥은 한 공기만 주시면 됩니다.

 

커다란 뚝배기같은 그릇에 나왓는데.~ 앗.~~ 너무 많다.~ 저걸 어찌 다 먹는단 말이니.~~ 어째..ㅠㅠ

 

나가서 먹으면 언제나 설사를 하는 친구가 콧딱지만큼 먹었구요.요주의 인물입니다.

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운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권할만한 집이 맞습니다.

 

요즘 외식이 잦았어요.

그동안은 코로나여서 밖에서 가급적이면 먹질 않았는데.~ 나 역시 그렇고.~ 다 들 외식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외식 = 살.~ 맞지요? 자제하겠어요.

 

내년에도 우리들의 생일 잔치를 하자구.~

 

모두 모두 잘 지내자.~

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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