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은 호야리씨 생일입니다.
이번 생일 무렵에는 지인들과 거제도쪽으로 골프도 치고 바다 낚시도 간다는 계획이었어요.
열심히 일을 했으니 쉬기도 해야지요.~
그런 줄만 알고 있었더니만.~ 처리해야할 일이 더 남아있는 사람이 있어서 딜레이가 되었답니다. 어째.ㅠㅠ
시간을 비어놓았던 호야리씨가.~ 우리끼리 갑시다.~ 어디로? 여기서 여수로 내려갔다가 남해쪽으로 또 거제도 통영으로 다시 부산으로 올라오는 여행이랍니다.
갑자기 바빠졌어요.
케리어가 하나도 안보입니다. 저저번에 이대표가 다 가지고 간 모양이예요. ㅠ
날씨가 어떤지 확인을 했구요.~ 가방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아빠의 생신은 편히들 있으라고 했건만 그렇게 되지를 않는 모양입니다.
늦은 저녁에 든든씨가 선물을 잔뜩 들고 왔습니다.
아빠가 좋아한다는 오이소박이와 열무 물김치를(나보다 더 잘합니다).~ 코트 속에 입는 패딩 선물을.~ 우리 연준이는 그림을 그려서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했습니다.
요즘 또 유치원에서 열감기가 유행인 모양입니다.
걱정이네요. 단체 생활이어서 언제나 감염의 소지가 있는데.~ 요즘 너무 자주 감기가 걸리는 것 같아서 보약이라도 먹여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이대표는 여행중에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영수증을 달랍니다. 알.겠.어.~ㅎ
오늘 미용실에서 염색을 했더니만 어째 이렇게 까맣게 된 것인가.~ 영. 촌.스.럽.네.요.~ㅠ
원하는 칼라가 왜 안나오는 것이냐.~ 머리카락도 나이를 먹었다? 딩동댕.~ 정답입니다.
할수 없다.~ 모자 컨셉으로 가야쥐.~ 여행 컨셉입니다.
내 생일. 아빠 생신.~ 연달아 있어서 신경이 쓰였겠다.~ 그렇지??
모두들 땡큐 땡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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