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키우다보면 뜻밖의 결과인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너무 정성을 들인다 싶은 꽃은 뻐기고?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가 있구요.~ 이 종이꽃처럼 예상치 않은 결과물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만져보면 바스락 바스락거리는 것이 종이같아서 붙여진 이름.~ 종이꽃이랍니다.
밀짚꽃이라고도 하고 헬리크리섬이라도도 한다고 합니다만.~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 종이꽃이라고 부르겠어요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구요.~ 국화과이고, 꽃말은 '항상 기억하라'입니다.
드라이플라워가 가능한꽃이어서 만개한 것을 따서 말려볼까 합니다.
딱히 약품 처리없이도 색상이 유지된다고 하니.~ 약품 처리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의 꽃입니다.
ha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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