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청포도58 2022. 12. 24. 19:44

 

솜씨 좋은 친구가 보내온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혹은 예쁜 카드입니다.

소박해서.~ 더  예쁜 그림이 단박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잔잔하고 정답습니다. 최~고~예요.~~

 

나도.~~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새해에는 좋은 詩를 더더 많이 써서 베스트셀러 반열의 시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굿 럭.~^^

 

추운날.~ 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왔습니다.

점심 시간을 놓치니 갑자기 허기가 몰려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하는 것인데.~ 바로 삼각지에 있는 평양집을 선택하고야 말았습니다.

기름이 지글지글거리는 곱창 구이와 양구이를.~ 국물이 있는 내장곰탕까지.~~ 먹으면서 바로 후회를 했다는 것.~

왜 나는 기름진 것을 좋아하는가? 몸에 좋을리가 없잖아요. 알면서도 먹다니.~ㅠㅠ

서초동의 오발탄은 친구들 모임에서 가는 곳인데.~ 양념한 것을 굽는 것과 생으로 굽는 것의 차이?

어디가 勝? 대답은 패~~스하겠어요.

여기도 발렛 주차.~ 3000원.~ 이건 억울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먹을 때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이지 왜 죄책감?후회??같을 걸 왜 느끼는가.~입니다.

너무 연연해하지말아야지.~ 연연할 것 같으면 먹지를 말던가.~

건강때문에.~ 다이어트때문에.~ 완벽하게 지키지 않을 거라면(지키지 않는 것.~이건 자신있거든요.~ㅎ) 적당히 포기하면서 맛있게 먹자.~

먹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먹지는 말자.~ 오늘부터의 결심입니다.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