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뽀족하게 나 온 토마토입니다. 나의 경우.~ 모양도 예쁜 걸 좋아하는데.~ 너는 자두?가 아니냐? 아니구요.~ 신종 토미토입니다. 속은 꽉 차 있었구요.~ 쥬스를 만들어보니 당도도 높았습니다.)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정적인 노래는 답답하다고 할테지만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이 수요일이면 더 생각이 나는 노래입니다.
며칠 전 월요일에.~
퇴근을 앞 둔 호야리씨가 전화를 했어요.
아무래도.~ 약간 이상해.~ 일단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해보고 들어갈께.~
열은 없는데 목이 칼칼하고 아무래도 인후통?이고 컨디션이 별로랍니다.
저번 주말에 결혼식이 있었고.~ 또 그 전날에는 관계자들과 미팅도 있어서 마스크 빼고 밥도 먹고 차도 마셨다니.~누군가 걸렸었다면?
또 나는 그 날 동창 모임이 있어서 밥 먹고 차 미시고.~ 마스크를 뺀 시간이 제법 있었습니다. 어째. ㅠ
각자 해봅시다.~
나는 한 줄이 나왔고.` 호야리씨도 한 줄이 나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다면 감기로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다더니.~ 조금난 이상해도 혹시 코로나??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잠잠해지나했더니만 새로운 변이인 BA-5가 연일 늘고 있다니 마스크를 벗는 것은 요원한 일인가 봅니다.
변이의 끝은 언제일까요?
시작이 있었으니 끝도 분명히 있으리라는 걸 또 믿어보며.~
빗소리가 좋~~습~니~다.
바잇.^^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침.~ 기침 소리에.~ (0) | 2022.07.14 |
---|---|
청포도는 과연? (0) | 2022.07.13 |
한여름의 동창 모임.~ (0) | 2022.07.11 |
시어머니의 꽃밭은 여전했어요.~ (0) | 2022.07.09 |
방배동의 행복 빵집.~ (0) | 2022.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