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작은 형님이 주신 마늘과 생강을 믹서기에 갈아두었더랬어요. 그리고 야금 야금 마트에 갈 때 마다 아니면 아파트에 장이 설 때마다 다시마와 국물 내는 큰 멸치, 새우, 표고 버섯, 양파를 사다가 쌓아두었씁니다. 한가할 때는 한없이 한가하다가 바쁜 날이면 또 다른 일이 생깁니다. 결혼식에 다녀온 날, 아파트 근처에서 장이 섰어요. 나는 마음에 안들었는데.~ 자칭 시골이 고향이라는 걸 자랑으로 삼는 호야리씨가 '딱 저거라네요' 알타리가 왜 알타리고 또 다른 이름인 총각김치는 왜 총각김치라고 부르는 줄 아느냐.~ @#$%^&*&^%^@#$.~ 그럼 배달을 시키시오.~ 열단이 왔습니다. 호야리씨 담당----알타리 10단 다듬기 + 씻어서 절이기 나는? 황태+큰 멸치 + 새우 + 표고 버섯 + 다시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