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쓴 것이 뭘 잘못 건드렸는지 사진은 그대로인데 글이 싹 없어졌습니다. 참 내. ㅠ 또 써야한다구? 귀찮.... 또다시 씁니다. 친구들과 1박2일로 단양엘 다녀왔습니다. 여행지가 어딘가가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운전하는 친구들이 어디까지가 고단하지 않은가?에 따라서 정해졌습니다. 강남쪽에서 한 팀이.~ 일산쪽에서 한 팀이.~ 빠지는 친구들이 있어서 두 대가 움직였어요.~ 둘 다 베스트 드라이버들입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카페산입니다.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기도 해서 젊은이들이 많더군요. 평일인데 저 젊은이들은 뭘 하고 사는 걸까? 진심으로 궁금했습니다. 혹자는 오랜만에 연차같은 걸 내고 왔을런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혹시 청년 백수?는 아니리라 생각하고 싶네요.~ 이 친구는 사진찍는 걸 엄청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