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공원으로 운동엘 갔다가 지하에 있는 다이소엘 들렀어요. 딱히 살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길 가의 꽃을 파는 아주머니가 꽃 정리를 하는 중이어서 기다려주느라 잠깐 시간을 보내야했어요. 그냥 척 봐도 얼마되지도 않는 꽃들.~열심히 다듬더니 쭈~욱 진열을 하고 있더군요. 장미도 국화도 백합도.~ 딱히 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냥 사기로 합니다. 다이소는 엄청 크잖아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다이소.~ 젊은이들에게는 인기가 있나봅니다. 나는? pass.~pass.~ 내가 산 것 : 크리스마스 장식 방울(小) 한 봉지.~스카치테이프.~ 2000원자리 체리핑크 메니큐어.~ 앗.~ 캐셔가 없다? 사는 사람이 직접 바코드를 대고 찍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대고 나면 영수증이 나오면 끝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