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영화가 만연한 요즘 ,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를 보니 좋았어요. 이 영화는 프레드릭 배크만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한 것이랍니다. 여기서 오베는 59세로써 까다롭고 고집불통의 사내입니다. 40여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사직을 당하고.~ 설상가상 최초로 사랑했던 아내 소냐는 암으로 사망을 하게되어 절망에 빠집니다. 더이상의 생활이 무의미하게 된 오베.~ 죽기를 결심하고 자살을 시도하는데.~이웃들의 방해아닌 방해로 계속 자살은 실패를 거듭합니다. 자발적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게 된 오베.~~잠깐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지는가 했지만.~ 폭설이 내린 어느 날, 이웃집의 파르바네는 오베의 집 앞의 눈이 치워져있지 않은 걸 발견합니다. 분명히 무슨 일이 생겼다.~~ 부랴 부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