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서 앱을 깔면 사진 올리기나 글쓰기를 할 수가 있다는데.~ 아직까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 못합니다. 예전에 저장된 사진들로 올리긴하는데 별로입니다.) 5도 2촌 or 4도 3촌으로 지내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왔습니다. 5박6일까지는 드물고 4박5일은 자주 지내다보니 1주일도 금방이고 한 달도 금방입니다. 나이대로 속도가 붙는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50대면 50킬로.~ 60대면 60킬로로 시간은 잘도 갑니다. 향이정원 뒷길인 임도(林道)로 산책을 하다보니 보라색 꽃향유가 길을 따라 쭈욱 피어있었는데.~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너무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사진찍은 것이 있으니.~ 언젠가는 올릴 수 있을 테지요. 이번 연휴에는 이 일 저 일때문에 좀 바빴습니다.~ 비도 내렸구요.~ 그래도 만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