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종횡무진.~ 이렇게나 많은 일을?

청포도58 2024. 10. 27. 04:21


대견,대견.~ ㅎ
어제 김치 담그는것을 끝으로 해야했던 일들을 다 끝냈어요.
어째서 이렇게 바지런하단말이냐.~
셀프 칭찬을.~ ㅎ

아침부터 백화점으로, 가구단지로, 만복분식으로,하이마트로,홈플러스로, 김치까지 담그는.~ 바쁜 일정을 다 소화한 향이정원이올시다.~ㅎ
물론 호야리씨의 도움.~은 필수!

얼갈이+열무 + 파김치.~
김대석 쉐프의 유튜브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실패률은 0%.~
실온에 하루 숙성중입니다.
맛있게 익어랏!


와.~꽃동산이다.~
청도라지.백도라지,국화가 흐르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도라지가 저렇게 꼿꼿하게?
자세히보니 누군가에 손길이 있었네요.
일일이 다 묶어두는 노력이.~ 예쁜 마음,~ 꽃마음.~^^

가구 단지 앞마당입니다.
이런 정서라면 틀림없이 내가 찾는 것들이 있을 것만 같으네.~
오~ 호~!
있다.~
역시 정서적인 교감이 딱 맞았어요.

백화점에서 일단 아이쇼핑을 한 가격대와 가구단지의 가격대를 비교.~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종횡무진 바빴네요.

거실 탁자와 식탁의자를 구입.~
마음에 딱 듭니다.


이사하면 아무래도 이쪽 인천방향은 올 것 같지않아서  먹고 갑니다.
만복분식의 옛날돈가스와 쫄면,군만두!
그동안 맛있게 잘 먹었어.~

오늘은 일요일!
이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네요.
8.7.6.5.4.3.2.1.~ 땡
이.사. 8일전.~

오늘 양평에 다녀오고나면 아마 이사하는날에 가게되겠지요.

결혼해서 이사 횟수는 이번까지 다섯번이네요.
이번이 제일 번잡한 이사로 꼽힐 것 같습니다.
어서 끝내고 안정을 취하고싶습니다.

시어머님 생신도 있고 지인의 결혼식도 들어있고.~
미국에 살던 호야리씨 친구는 하필 11월초에 나온다는 연락이.~
복잡한 11월을 예상하면서.~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