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시로도?내지는 아마추어의 벽돌쌓기는 성공적이었다.~

청포도58 2024. 6. 8. 18:39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하잖아요.

물이 내려가는 연통을 만들어야하는데 그 작업을 하기 전의 할 일은 벽돌 쌓기를 하는 것이랍니다.

일단 옆 벽면과 맞추기만 하는 비기술적인 것이어서 엄두를 내봤겠지요.
특별히 어려운 일은 아니라지만~ 해보니 쉽지않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뭐해?  심심하기도하고.~ 돈도 아낄 수 있으니 좋고.~
도전!

예전의 함께 일하던 직원이 놀러왔다가 엉겹결에 조수가 되어 도와주는 바람에  수월하게 끝이났다고합니다.
꼼꼼한 것으로야 타의추종을 불허할것이니 아마도 완벽하게 했을 겁니다.
기술자가 오면 요즘은 30만원을 준다니 돈을 벌었네요.
잘했쓰!

또 방수액을 바르고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바르고 또 쉬트 방수를 해야하는 절차까지가 끝이라니 다 끝난 것은 아니지만요.~제일 힘든일은 오늘이었고 나머지는 식은죽 먹기랍니다.

언제나 어려운 일이란 ?호야리씨 사전에는 없습니다.
다 할 수 있다.~ 입니다.
그 ~까~짓~거 !

보기에는 쉬웠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는않더라.~ ㅠ
기술자들이 괜히 기술자겠어?
맞습니다.그렇고말고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집을 제대로 짓는 것이더군요.
주택을 완성하기가  무엇보다도 디테일하게 신경써야할 것이 무궁무진하답니다.

늙을 새가 없어서?좋은 건가요?

오늘도 애썼어요.~ 이소장님.~
^^
오늘의 일당은 몽골여행비를 납부해주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외부 벽체용 단열재로써 경질 우레탄 보드라고합니다.
벽체의 붙일 재료.~ 가 크레인으로 들여올려져 있습니다.
저 보드는 또 어디에 붙이는 것인가?
벽도 몇번의 공정이 계속되고 있네요.


비는 내리지 말기를.~~

모두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