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동ㅅㅁ이네 가족과 우리 가족이 모여서 상견례를 했습니다.
도합10명(연준 포함).~ 63빌딩 백리향 차이니스 레스토랑입니다.
여기는 아이들이 어릴 때 왔었고.~ 모임이 있어서 또 왔었고 나의 특별한 생일에도 왔는데.~ 가격 대비.~ 맛은?? 그다지.~ㅠ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러나.~~프라이빗한 장소가 필요한 행사에는 안성맞춤이긴 합니다.
한강이 보이는 뷰.~ 서울의 불빛이 환했어요.
우리 연준이의 멋진 슈트발.~ 빨간 나비 넥타이까지.~ 머리의 무스까지 바르는 센스.~너무 귀여웠구요.
그렇게까지 하고 오기까지는 진경공주가 애를 썼을 겁니다. 고분고분하지 않거든요.~힘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애 쓴 만큼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였다는 것.~ 오늘의 노력상은 진경공주입니다.~ㅎ
나는 두번째 상견례이니.~딱히 긴장?은 안했지만.~ 상견례가 첫번째인 목동의 사돈들은 긴장을 많이 한 듯 보입니다.
유튜브에서 상견례를 성공적으로 하는 대화법.~ 뭐 그런 걸 많이 에습까지 했다고 하니.~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였어요.
안사돈?은 예습한대로.~ 저의 아이가 부족하더라도 .@#$%^&*@#$%^..~~그럼요 그럼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하하.~
서로 하나마나한 소리를 합니다. ~~상견례의 예의 맞지요??
사돈이 만날 일은 많지 않잖아요. 다음에 결혼식에서? 또는 경조사 정도??일 겁니다.
어쨌든 한번쯤 보고 싶긴 했었어요. ㅅㅁ이의 부모는 어떤 분위기일까??
내가 생각한대로였구요.~ 편안한 인상이었고.~ 역시 선해보였습니다.~
ㅅㅁ이가 준비한 예쁜 떡 케익입니다.
저 꽃.~ 함박꽃인가요?
꽃앙금이 달콤합니다.~ 맛있게 먹을께.~ 댕큐땡큐
든든씨 가족과 이대표가 집으로 따라 들어와서 뒷풀이를 하고.~ 좀전에 다 들 돌아갔습니다.
이제 서서히 피곤해지네요.
모두 모두 애썼습니다.
Nice Day.~~
이상은 상견례 후기였습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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