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하루도 그냥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오늘은 이천 시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려 출동.~~~12시까지 예약해놓은 식당으로 갔습니다. 모두들 모여서 축하를 해드렸어요.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으신 시어머님.~ 당최 입맛이 없으시다더니 나보다 더 많이 드시더라구요. 하하 고기도 척척 드시고 밥도 한그릇 뚝딱하셨어요. 1인용으로 나 온 뚝배기 된장국을 국물까지 다다다 드셨으니까요. 커피도 진하게 한 잔 드셨구요. 보기좋습니다.~ 어머니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트렁크를 여니 : 이천쌀 20킬로짜리 2개, 대파 2양동이, 아욱, 도토리 가루, 콩 깐 것, 가을 내내 주워놓으신 햇밤, 얼갈이 배추, 도라지, 들기름, 참기름, 백일홍 꽃씨.~ 또 계란 한 판.....닭이 알을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