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로 오면서 들렀던 국수집. 평소에 지나치다 보면 언제나 차가 그득해서 얼마나 맛이 있길래.~ 했던 집입니다. 평일인데도 차가 그득했구요, 안에는 만석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이 거의 기계화가 되었잖아요. 여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들어가기 전에 웨이팅 기계 앞에서 등록을 해야합니다. 내 앞으로 10명의 대기가 있구요.~ 기다리다가 톡이 오면 들어오랍니다. 만약에 톡을 보냈는데 5분 안에 입장을 안하면 무효가 된다는 것이고.~ 참 내.~~ 이렇게까지.~~ㅠ 평소에 비빔냉면을 비냉으로 물냉면을 물냉으로 준말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에서도 육계장 칼국수를 육칼이라고 부르더군요. 청양 육칼, 비빔 국수, 잔치 국수, 소고기 육전.~ etc 등등.~ 다양했어요. 음식을 기다리다가 주방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