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5세반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솔잎반.~~ 미니 난타?공연입니다. 그동안 연습하는 날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기도 했답니다. 우리 연준이의 경우.~ 잠이 없는 편이어서 늦도록 자질 않아서 애를 먹는다는데.~ 다행히? 연습 기간에는 고단한지 일찍 잠이 들었다네요. 연습할 때 친구들이 하기 싫어할라치면.~ "얘들아 딱 한번만 더한다고 했으니.~~잘하자".~라고 친구들을 독려했다던가? 그랬답니다.~~반장 노릇을 톡톡히 하는 모양입니다. 우리 연준이는 선생님이 가르쳐준대로 박자를 딱딱 맞춥니다. 타악기 박사입니다.~ㅎ 4살때 놀이학교에 다닐 때에는 정해진 날에 교복을 입어야했는데.~ 엄청 싫어했었어요. 또 내가 모자를 씌어줄라치면 여지없이 벗어던지더니만.~오~호.~ 5세가 되니 변했다? 저 옷을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