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에 있기가 싱숭생숭하여? 왜?? 확실히는모르겠습니다.~ 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좀 들여다보고 싶어서 짧은 바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월미도 바닷가입니다.) 내 친구 하나는 아직도 사업을 하는 친구인데 혹시 얕잡아볼까봐? 제 나이보다 두 살인가를 더해서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토목 계통의 회사여서 혹 얕잡아볼까인가?? 어쨌든 그런 친구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것은 우리나라의 희한한? 정서겠지요.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 TV에서 ~ 노인분에게 연세가 어찌 되세요? 하면 아이구 부끄러워서.~~뭐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 먹은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갸우뚱??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일정 부분 이해?가 되기도 한다는 걸 이제서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엊그제 상견례를 마치고 기념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