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이 각본.제작.연출 모두를 맡았고 아버지 존은 제임스 노턴.~ 아들 마이클역의 다니엘 라몬트입니다. 부모가 되어 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만.~ 이토록 억장이 무너지는 상황은.~ 있으면 안된다는 것.~있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아들의 엄마는 도망을 가버린 상태이고.~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버지 존은 시한부 판정을 받습니다. 내가 없어진 다음에 홀로 남게 될 아들은? 듣기만 해도 암담하잖아요. 어째.ㅠㅠ 슬퍼하고 절망할 시간이 없습니다. 내 아들을 키워줄 부모를 찾기 시작하고.~ 부자인 가정도, 형제가 많은 가정도, 이제는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조건이 된 혼자 사는 여인도.~ 다 만나보지만 결정하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