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이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 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중략. (시하늘에서 글쓴이 : 차윤환님)......생각거리가 있는 글이라 옮겨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