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헉헉.ㅠ 교평리만 바쁩니까?나도 바쁩니다.ㅠ

청포도58 2024. 9. 10. 19:20


어차피 내가  해야할 일.~ 하나 하나 처리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최고 난이도의 숙제, 이대표의 방입니다.

두~ 둥~
붙박이 장을 열었어요.
유치원때 가방.모자.그림일기장.일기장.각종의 상장들.앨범.인도 다녀와서 출판한 책. 또 남도여행기.대학 수시때 쓴 자기 소개서.보이스카웃 단복.교복.검도옷과 호구.군복.모래주어니와 각종 헬스 기계들.바이올린.피리.기타.또 힙합 소년이었을 때 썼던 모자들.~etc

다양하게 즐긴 추억들이 다 모아져 있었어요.
재미있게도  살았구만.~🎶~🎶

그.그런데 철지난 CD와 카세트 테이프들은 어찌해야하는가?
버려야하는데  분리수거를 어찌해야하는가?
연준이 말대로 네이버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처리하겠어요.



기다리던 그림이 도착했어요.

김점선 화가의 '버드나무와 꽃과 오리' 外 8점입니다.
이번에는 틀의 색을 하얀색의 원목슬림관과 관우드로 하는 모험?을 했던 터라  너무 궁금했어요.

급한 마음에 손을 벌벌 떨면서 뜯었는데 괜찮아서 안심 + 안심.



다정한 그림도 있고 힘이 느껴지는 그림도 있고  여러가지 종류의 그림을 선택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어제는 엄청 더웠어요.
며칠 계속 된답니다.
어서가시오,여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