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이라면 혹시? 이것은 드실지도 모른다며 준비해간 것이 수두룩하건만 입에도 대지 않는 나의 엄마.~ 옆의 엄삼분 어르신은 입맛을 마구 다시며 쳐다보시는데.~ 입이 왜 그리도 짧으신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옆에 계신 분만 간식이 잔뜩 생겼네요.
엄마의 눈썹을 밀어드리고 머리 맛사지 200번을 해드리고 오는 길에 고수부지에 들었습니다.
대견한 귀염이가 엄마가 힘들까봐 운전을 해줍니다.
(저런 칼라의 신발은 도대체 어디서 사는 걸까요? 멋쟁이 귀염군입니다.)
주위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 귀염군.~ 그냥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각도를 잘 잡으세요. 요구 사항도 많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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