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떨어지고 기분도 다운이 되었고.~ 나갑시다!양평에서는 동해바다쪽으로 움직이기가 훨씬 쉽습니다.몇 해 전에 죽변항에서 먹었던 대게가 생각났어요.대게와 회를 코스처럼 먹는 식당이 속초의 동명항 근처에도 있다고 뜹니다.나라가 어지러우니 경기도 없는 모양입니다.딱하게도 식당들이 훵합니다.다다다 빈자리뿐이네요.어째.~ ㅠ네이버에서 제일 위로 올라온 광고와 후기를 꼼꼼하게 보고 선택한 식당.~ 바다가 훤히 보였구요.~ 식당 카운터에 미모의 여주인장이 앉아있네요.내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기준과 남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뭐가 예뻐?저 정도 연배면 잘 가꿨고 예쁘기만 하구만.~ 성형도 아닌데? 쉽지않다구!그래?어디가 예쁘다는 건지 공감이 안간다네요.워낙에 미모의?부인이 옆에 있어서 모르는 것인가? ㅡ 농담.농담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