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젯밤 보름달이 둥실.~ 나는 들었네 귀뚜라미 소리를.

청포도58 2024. 8. 18. 07:48


이래도 저래도 어쨌든 시간은 가고있네요.
어젯밤에도 여전히 더웠습니다.
더위는 당분간 계속된다는 예보가 나왔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어젯밤.~
보름달이 둥실 떴습니다.
바라보고있으려니 어디선가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가 아닌가요?
반갑구만 반가워!
어서 와.~ 가을.~~

저녁 무렵에  주방 창문에서 바람이 살짝 지나가는 것도 확실히 느꼈어요.
웰컴 웰컴.~
격하게 환영한다.~ 빨리 달려 와주시게.~

오늘은 현장이 쉬는 날!
가구들을 보러 쇼룸에 가기로했어요.

이 세상의 쉬운 일은 존재하지않는다.~ 동의합니다.

내가 선호하는 것과 호야리씨가 철석같이 믿는 것과.~ 서로의 호불호가 있어서 고단한 하루를 예상해봅니다.~ ㅎ

좋은 하루가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