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창밖에는 비오고요.~ 드디어 처서입니다.~

청포도58 2023. 8. 23. 14:05

 

밖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후텁지근한 열기를  싸악 다 쓸어주어요.~please

오늘이 처서.~
여름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14번째 절기랍니다.
어서 오시오.~ 가을.~•

이번 여름은 정말 길었습니다.
너무 더웠고.~여름 감기에.~냉방병까지.~ 유난한 여름이었어요.

결혼식에 대해서.~(든든씨의 경우)
사회적인 풍습에 준하는 기준선에서 했었구요.~ 사돈댁에서는 3번째 혼사였기때문에 척척이었구요~ 또 든든씨와 진경공주가 다 알아서 척척 처리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준비중인 이대표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큰 틀은 의논을 했고.~ 나머지는 신세대답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준비를 하더라구요.
잘~하~고 있습니다.~

며느리가 둘이나 있는 며느리 부자 시어머니가 되었네요.
어떤 것이든 나는 부자를 좋아합니다.~
이제 서로의 짝이 있으니 더 잘하고 살 겁니다.

섭섭해? 묻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마음인 것은 맞구요.~
우리가 잘살아듯이.~ 또 든든씨가 잘살아듯이.~ 이대표 역시 잘살것이라 믿고있어서 섭섭한것보다는 즐거운 기대?라고 대답하겠습니다.

나 역시 엊그제부터 메모했던 것들을 하나씩 하기 시작했구요.~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또 이 과정들 모두를 즐기겠습니다.

이만 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