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너무 예뻐지는 것은?아닐까? ㅎ

청포도58 2023. 8. 19. 10:52

 

어제 진경공주가 가지고 온 장미수 토너입니다.~
사람에게서 장미향이 난다구? 얼마나 로맨틱합니까?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닝 세수를 하고 마구 손을 떨면서.~~ ㅎㅎ~~ 칙칙 뿌려보았어요.~
맑다? 향긋하다?시원하다?신선하다? 의 여러가지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자꾸 바르다보면 생기잃은  피부에  활력까지도 준다니 .~
나에게 딱이네요.~
땡큐 땡큐.~ 한방울도 남기지않고 다 쓸께.~

그렇지않아도 9월부터는 맛사지정도는 받기 시작해야겠다.~생각하고 있긴합니다만.~다니던 곳은 티오가 없다고하니 또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 들 보톡스니  휠러니 리프팅이니 한다고하는데 거기까지는 안한다고하더라도 마사지나 경락정도는 두어달 받으려고 해요.~
내 스타일입니다.~

이 만능템?의 이름은 Acqua Alle Rose 이구요.~
이탈리아의 전통제조방식이랍니다.
부디 맑은 피부로 탈바꿈이 되기를 바라면서.~ 꼭 믿어보겠어요.~ ㅎ

이번에 다시 받은 감기약은 좀 센지 먹고나면 느글느글거리더라구요.
대신에 기침가래는 약해졌지만요.~
왜 다 괜찮진 않은 것이냐.~이만큼 기다려줬으면 물러가야쥐.~ ㅠ
약때문인지 더워서인지 입맛이 영 없어진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 진경공주가 만들어온 전복과 대하가 들어간 생물 갈치조림으로 반공기 뚝딱 했어요..~
점심에는 물말아서  또 먹겠어요.~

아프지는말고 입맛만 떨어지게 하소서.~please.

어제도 우리 연준이랑 의사놀이를 입에 단내가 날 때까지 계속했구요.~
나중엔 그림도 그리는 의사가 되고싶다는 연준이에게 그림을 그려보자고 하고 .~ 열심히 그리는 동안.~나는 드디어 휴식 시간이.~ㅎ

잘 지내다가 또 다음에 만나자.~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