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보내주신 노각으로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즈물 조물 무치는 것이야 기본이니 딱히 설명할 것은 없지만
그래도 적어놓긴 하겠어요.
노각을 채칼로 쭉쭉 밀어서 채를 칩니다.
천일염과 물엿으로 20분정도 절여놓습니다.
노각은 수분이 많이 나와서 한번 절였다가 채에 받칩니다.
체에 받친 노각채를 쭉짜보게(야채 짤순이)로 한번 더 눌러줍니다.
이 쭉짜보게는 분당 언니가 보내준 것입니다.~. ㅎ
나의 경우.~
고추장,고춧가루,매실액 약간,청양고추 송송 썰은것과 마늘, 쪽파,참기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칩니다.
접시에 놓고 깨소금을 솔솔 뿌리면.~ 끝이예요.
입맛이 없을 때 밥에 비비면 꿀맛이랍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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