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너무 흔하면 귀하게 느껴지질 않습니다.
영산홍 이야기입니다.
영양분이 없는 바위 틈에서도 어찌나 잘 자라는지.~ 봄이 되기 전에 전지하기가 바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아닌 사람이 마구 잘라줘서 혹시 꽃이 안피는 것은 아닐까? 했는데.~ 씩씩한 영산홍은 개의칠 않았군요.~ㅎ
철쭉같기도 하고 진달래같기도 한 영산홍.~
오래 오래 놀다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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