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문 앞에서부터 윗동네 회장댁까지 가로수가 온통 벚꽃, 벚꽃 세상입니다.
여의도 윤중로에는 이미 지고 있는데.~ 양평의 벚꽃은 지금이 한창입니다.
부활절이었던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동네 지인들과 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며.~ 역시 우리 동네가 최고라니까.~~ 벚꽃에 취하고 수다에 취하고.~
첫 나물을 뜯었다며 아주 무쳐서 주신 윗동네 언니.~ 언제나 고마워요.^^
나는 전 날에 이천 시댁에서 가지고 온 시어머님표 창포묵을 나누었고 윗동네 사모님은 구운 호도파이를.~
언제나 푸짐합니다.
꽃잔디가 만개하기 시작했고 아마 다음주 정도면 영산홍 세상이 될 겁니다.
꽃세상이 된 양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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